볼일로 서울에 갔다가 2-19일 화요일 밤 11시 넘어서 집으로 왔다. 지금은 20일 수요일 자정이 조금 넘었다. 요새 밤공기는 왜 이렇게 메케한지 모르겠다. 잠깐만 밖에 있어도 옷과 머리카락, 피부에 뭔가 쎄한 느낌의 냄새가 밴다.
집으로 돌아와서 따뜻한 물로 그 냄새를 씻어내고 일본어 공부를 할까 말까 사실 고민을 좀 했다. 그런데 어제도 쉬었기 때문에 오늘도 건너뛸 수는 없다고 판단.
25분짜리 5강을 완료했다. 이로써 발음 강의는 일단 끝난 것 같다. 히라가나, 가타카나 90여 자 외에도 탁음, 반탁음 등의 복잡한 규칙이 있는데, 내 머리로는 그거 다 못 외우겠다 판단이 든다. 그냥 그런 게 있구나 정도로만 들었다. 문장을 자꾸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지지 않을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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