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서관 3층 휴게실 앞에 붙은 사진.
집에서는 도무지 집중이 되질 않는다. 그래서 다른 일들은 집에서 하는 편인데, 프로그래밍 공부는 도서관에서 하고 있다. 왔다 갔다 시간이 조금 아깝고 요새 추워서 좀 고생이지만 일단 도서관 자리에 착석하면 확실히 집중이 잘 된다.
일단 지금 보는 있는 교재 '이것이 c#이다'를 진도 위주로 나가고 있다. 이해가 되든 안 되든 무조건 전진이다. 그렇게 해도 처음 목표로 잡은 1일 10장 목표를 이루는 것이 쉽지는 않다.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일까? 욕심을 부리고 싶어도 그 이상 시간확보는 어렵다.
생활비 문제가 해결이 되고, 교재비나 학원비를 누가 대준다면 정말 하루 종일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. 언제나 원하는 것이 풍족했던 적은 거의 없다. 은행 잔고도 떨어져 간다. 몇 개월 후면 다시 알바라도 시작해야 할 것 같다. 그러면 공부할 시간은 더더욱 줄어들 것인데,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. 오른발 지간신경종과 오른손 건초염으로 과연 몸 쓰는 알바를 할 수 있을까? 오른발은 괜찮아지는 듯 하다가 다시 붓기 시작했다.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.
현재 '이것이 c#이다'186페이지까지 봤다. 일단 1독은 무조건 속도전이다.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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